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셸 드 몽테뉴 (문단 편집) == 관련 도서 == * 『내가 고양이를 데리고 노는 것일까, 고양이가 나를 데리고 노는 것일까?』 : 르네상스 전문가 솔 프램튼이 지은 책이다. 글이 이해하기 쉽고 한글번역도 잘 읽힌다. 몽테뉴의 『에세』에서 핵심되는 부분만 발췌해서 그것을 설명하는 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책 제목이 쓸데없이 길고 몽테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찾기 힘든 제목이지만, 『에세』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구성해 놓은 좋은 책이다. * 『위로하는 정신』 : 세계적인 전기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가 죽기 전에 미완성 원고로 남긴 몽테뉴 전기이다. 유년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시간순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몽테뉴의 대략적인 삶을 이해하는데에는 좋다. 하지만 자세하지는 않으며 작가가 몽테뉴의 삶에 감정이입을 많이 했는지, 서술에 감상적인 면이 많이 보인다. 츠바이크는 이 책에서 "젊어서 경험이 부족하거나 좌절을 겪은 적이 없는 사람은 몽테뉴를 제대로 평가하거나 존중하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운명에 의해 폭포 같은 격동의 세계 속으로 던져진 세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며 몽테뉴의 『수상록』을 평가한다. * 『몽테뉴 1~3』 : 일본의 유명한 작가 홋타 요시에가 말년에 쓴 장편 전기. 시대적 배경에 대한 설명이 책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이야기를 잘 구성해 놓아서 읽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일본 특유의 자세함과 꼼꼼함이 돋보이며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 난다. 하지만 1999년에 처음 발간하고난 이후에 새로 재발간을 하지 않아서 중고책으로도 구하기 힘들며 도서관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곳이 별로 없다. 대부분 서고에 잠들어 있어서 담당사서에게 부탁해야 겨우 찾아볼 수 있다. * 『인생의 맛』 : 몽테뉴 전문가이자 프랑스문학 전공으로 콜레주드프랑스의 교수를 하고 있는 앙투안 콩파뇽의 라디오방송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1편에 라디오방송의 5분 남짓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다루는 주제는 많으나 엄밀하고 자세한 설명보단 콩파뇽의 해석이 주를 이룬다. 그래도 이 책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만큼, 몽테뉴에 관심이 있다면 가볍게 한편씩 읽기에 나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